전 극심한 생리통도 없고 짓무름도 거의 없는 편이에요.

 다만 학창시절에 위*퍼만 쓰면 가렵고 힘든 경험이 있었던지라 오가닉제품이라고 이름달고 나오는

 제품들을 써왔습니다.

 대신 생리후나 평상시 냉대하가 많았기 때문에 늘 팬시라이너를 달고(?) 살았어요.

 가격도 만만치 않고 늘 써야해서 좋은 방법이 뭐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달이슬을 알게 되었습니다.

 면 생리대는 아직 선뜻 선택하지 못하겠고....그래서 초소형 라이너부터 구매해보았습니다.

 세탁하는게 매우 귀찮을 줄 알았는데 세수나 샤워할때 사샤삭 빨아서 널면되니 세탁도 간편하고

 일단 착용감도 매우 부드럽고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전 이 점이 가장 맘에 들었어요.

 일반 팬시라이너보다 착용시간이 좀 길어도 괜찮더라구요.

  다음번에는 잠잘 때 사용하는 특대형부터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구매는 목돈이 들어가서 비싼 듯 보이지만 여자라면 반평생(?) 써야하는 생리대이고 달이슬은 재사용이 가능하고 쓰레기를 덜 배출하니 자연보호에 일조할 수 있는 점 등 일석 몇조인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점점더 용기를 내어 면 생리대 전도사가 되어볼께요.

 좋은 제품 만들어주신 달이슬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