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황토 팬티라이너와 숯 대형 1장씩 사용해봤어요.
밖으로 표가 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하지만 생각보다 티가 나는 느낌은 못 받았어요. 괜한 걱정이었는 듯!
요렇게 하고 마트 다녀왔는데 전혀 문제 없더라구요 ㅎㅎ
또한 새지 않을까 걱정했던 부분도 기우였네요.
혹시나 걱정되면 팬티와 면생리대 사이에 일반 생리대 하나 까시면 유용할 것 같았어요.
하지만 화장실갈때 확인해주면 어렵지 않더라구요 ^^
무엇보다도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부드럽고 감촉이 좋았어요.
피부가 예민해서 짓무르는것땜에 항상 걱정이었는데, 이번에는 그런거 없이 보냈어요.
2개밖에 없어서 일반생리대와 섞어썼지만, 최대한 매일 빨고 그랬거든요 ㅋㅋ
좀 반해서 세트나 조금더 사볼까 생각이 들어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