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고객 상담 안내

  • tel02-3436-6123
  • fax
  • time평일 - 오전10시 ~ 오후 6시 점심시간 - 12시 00분 ~ 1시 30분 일요일,공휴일은 쉽니다.

알뜰살뜰 쿠폰존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사용후기

사용후기

달이슬 사용후기 게시판입니다.후기 작성시 1000원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사용하십시오. 달이슬면생리대!
제목 사용하십시오. 달이슬면생리대!
작성자 곽유진 (ip:)
  • 작성일 2017-11-15 10:58:40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505
  • 평점 0점

<긴 글 주의> 

안녕하세요~ 달님들, 달님이 되실 분들
여기는 운영자님이 달님이라고 불러주시는 것 같아서 이렇게 표현해 봅니다.
저는 생리대 대란으로 인해 8월 말쯤 구매를 해놓고 생리할때를 기다렸던 사람입니다. 정말 검색을 많이 해보고 사람들이 올린 댓글도 엄청 많이 보고 달이슬생리대를 결정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후회하지 않고 추천! 해드리고 싶습니다. 저처럼 후기를 다~ 읽어보고 결정하시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길게 작성해 봅니다.

왜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냐구요?
저는 다낭성난소증후군과 약간의살집(그래요 쪼금 비만요ㅋㅋ)으로 인해 보통 2달에 1번 생리를 하지만 최근에는 살이 부쩍 늘어서 그런 시기에는 6개월에 1번 하기도 합니다. 부정출혈도 있곤 해서 병원도 갔었지만 원래있던 그 증후군 말고 다른 이상은 없었고요. 그러다 드디어 생리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처음에 달이슬생리대 받으면 안내문이 오는데 그거에 따라 미리 물로만 빨아두었지요. 착용해보니 살짝 도톰하면서 똑딱이 부분은 강력하고 포근함이 딱 느껴지더라구요. 매달 생리하시는 분들에 비해 많이 하는 생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생리가 너무 싫어서 짜증만 났던 저였는데 모처럼 다가온 생리가 반갑기까지..ㅋㅋ
일단 저의 보통 생리혈은 굴낳는 느낌의 덩어리혈 아시죠? 그걸 저는 쿨럭이라고 불러요. 마치 쿨럭 하면서 나오는거 같아서요. 그 쿨럭이가 생리량이 많을 때는 작렬을 합니다. 일회용생리대에도 변기에도 쿨럭이들 천지였죠. 하루이틀은 쿨럭이가 좀 나와서 면생리대의 장점이 뭐인가..싶었는데 한 3~4일정도 달이슬을 사용했는데 쿨럭이가 아예 사라졌어요. 그냥 주륵! 덩어리 없는 혈만 나옵니다.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일회용의 단점.. 한번에 혈이 해결되는 달이슬의 장점!!ㅋㅋㅋㅋ 그리고 일회용을 쓸때 나던 혈의 냄새. 달이슬을 사용하면 혈의 냄새도 아주 많이 줄어들어요. 

통증은 많은 분들이 좀 없어졌다고 해요. 저는 통증이 있을때 없을때 랜덤인지라 이번에는 달이슬 덕분인지 통증이 하나도 없습니다.
면생리대 빨기 번거롭고 어려울텐데 생각하시는분들 계시죠? 저 한 귀차니즘 합니다만 저의 소중한 자궁을 위해 포기하자 하는 마음으로 달이슬을 샀지만 별로 귀찮지 않아요. 판매자님의 글에 따라 잘 세탁 하시면 잘지워지고 생각보다 금방말라~ 제맘에 쏙들어요.

* 이쯤에서 제가 하는 세탁법 : 흐르는 찬! 물에 혈을 많이 흘려보내요. (이 과정에서 거의 많이 빠집니다.) EM비누로 비누칠을 해놓고 물에 담그지 않고(안내문에는 자작하게 담그라고 되어있지만, 제가 직접 판매자님께 글 올려서 여쭈어본 결과 안담그는게 혈냄새가 덜 난다고 해요.) 상태 그대로 2시간 정도 냅둔다. (꼭 EM비누 아니어도 되지만 그래도 친환경 비누가 나을 거라 생각됩니다. 시간도 꼭 2시간 아니어도 되고, 라이너같은 작은건 1시간 30분정도만 지나도 충분해요.) 2시간 정도 지나면 역시 찬! 물에 살살 비벼가며 빨아줍니다. 너무 세게 비비면 방수천이 금방 망가진다고 합니다.

혈량이 좀 는거 같기는 해요. 전 아직 생리중이므로 일주일을 채울지 더갈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사용자님들의 후기에 의하면 양이 좀 늘어도 쪼금씩 하는거 없이 바로 딱 생리가 끝난다고 해요. 이렇게 장점이 많은 달이슬을 알게되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일회용생리대 대란 터지고 몇날 몇일 고민하다(선택장애 있어요 ㅋㅋㅋㅋ 이런 제가 이걸 선택했다는건 다른 선택장애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걸 택했는데 늦었으면 다 품절되어서 못샀을거고 전 또 일회용과 짜증내며 씨름하고 있었겠죠?ㅋㅋ

저는 후원을 받은 것도 아니고 정말 그냥 개인이 알아보고 결정해서 구매한거에요. 장점만 늘어놓아서 믿기 어려우시다면 제가 생각하는 단점으로 꼽을 만한걸 말씀드리자면, 보통의 생리량일 때 쓰는 중형의 길이가 조금 짧다는 점 이에요. 몰랐는데 착용해 보니 (저는 계속 앉아서 일을 해요) 혈이 뒤쪽으로 좀 흘러서 묻어있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면생리대보다 가격이 조금 비싼 점? 길이가 조금 짧긴 해도 양이 많은 날엔 대형으로 대체하면 되는것이고, 조금 짧아도 그만큼 긴 것에 비해 착용감이 나으니까 전 감수할 수 있어요. 가격이 조금 비싼거에 대한 점은 그럴만 하다~ 생각이 드실거에요. 판매자님의 안내글을 잘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천연염색으로 생리대를 제작해서 그렇겠구나 싶고, 안에 얆게 덧대도 되고 빼고 착용해도 되는 특이점, 한 번 사면 오래 쓸 수 있으니까 그 방면에서 비용이 나름 절감되는 느낌? 전 가격도 감수가 되더라구요. 

일회용생리대 대란이 일어났다가 유해한정도는 아니다며 기사가 다시 올라오긴 했지만, 쿨럭이가 주륵이로 바뀌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12살때부터 생리를 해서 28살인 지금, 늘 쿨럭이가 나왔어요 저는. 일회용생리대를 늘 써왔구요. 유해하지 않다고 하지만 쿨럭이가 좋은 혈이 아니라고 해요. 그거 한 번에 해결되었다는 점을 높이 사서 건강해 진 느낌까지 받은 저는.. 달이슬을 추천해요!!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달님들의 후회없는 선택을 위해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모두 안녕~ㅋ.ㅋ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