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이슬입니다. ^^

일단 불편감이 덜해지셨다니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기쁩니다. ^^

사람마다 생리혈의 느낌이 달라서 어떤 분은 좀 끈끈하여 세탁이 힘이 들기도 하고

어떤 분은 손쉽게 된다고도 하시는데 비누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니 매우 편하시겠어요.

그래도 위생적으로 다음 사용을 위해서 비누칠을 해주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엔 날씨가 좋아서 건조도 금방 됩니다. 장마때는 이틀정도 걸릴 수도 있어요.

면생리대는 가려움이 거의 없어서 양이 많지 않은 날 긴 시간 사용한다고 해서

특별히 눈에 보이는 문제는 생기지 않지만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4시간에 한번 정도는 교환을 하라고 하더군요.

저도 가끔 6시간 정도 착용할때도 있긴 합니다.

사실 잘때는 8-12시간 사용하기도 하니까요.

앞으로도 잘 사용해주시고 일교차가 큰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 Original Message ----------
9월에는 처음이라 국내제작 생리대랑 병행을 하였고 10월에는 달이슬로 사용하였습니다. 아직 두달이라 사용후기가 이른감이 있는데 안쓸수가 없었어요.

우선 냄새에서 해방이 되었고 생리통약을 10캡슐이 한주기에 한두알 남을만큼 먹었는데 이번엔 4알만 먹었어요. 이건 기분탓이 아닌거죠. 통증이 기분으로 줄어들수는 없잖아요. 제가 생리를 한두해 한것도 아니고 이번 경험으로 통증도 점차 나아지거나 없어질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좋아요.

세탁도 비누없이 물세탁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혹시 꼭 비누를 사용해야하나요?) 말릴때 안감(?)을 탈착하여 말리면 다음날 재사용도 문제없을만큼 잘 마릅니다.

특대형 대형 라이너 이렇게 세 종류로 구매했는데 대형으로도 꽤 많은시간 커버가 가능해서 양이 많은 날도 걱정이 없어요.(그런데 이게 새지만 않는다면 한번 착용한것을 길게 착용하고 있어도 되는지는 모르겠어요)

무튼 달이슬에 무한 신뢰가 가고 다들 고민 많이하지 마시고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