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이슬입니다 ^^

면생리대란 써보기전까지는 그 느낌을 알수가 없어요.

그리고 써보기전에는 굉장히 불편할것처럼 여겨지기도 하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하혈이 심해서 면생리대를 만들어 쓰다가 하혈이 나은뒤

-하혈은 양이 좀 적어서 집에서 대충 만든 면생리대로도 커버가 되었지만

생리때는 양이 감당이 안될것 같아서-

다음 생리때 아무 생각없이 일회용을 꺼내 썼는데 그때 정말 온몸이 뒤틀리는듯한 경험을 했어요

몸이 정말 정직하다고 느꼈어요. 그 이후로 계속 만들어 쓰다가 달이슬까지 운영하게 되었네요.^^

피부에 닿는 부드러움과 몸에 착 붙는 입체패턴 그리고 세탁에서는 달이슬이 굉장히 편안합니다.

저는 제가 게을러서 도무지 삶아 쓰는걸 못하겠더라고요^^;;

면의 편안함을 제대로 누리고 계신것 같아서 기쁩니다.

앞으로도 잘 사용해주시고 2015년엔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래요 ^^*

---------- Original Message ----------

면생리대에 관심이 생겨서 알아보다가 어떤 게시글의 댓글을 통해 달이슬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보았을 때 세탁이 쉬울거 같아서 특대형만 2개 샀었는데요.

저랑 동생이 각자 써보았는데 세탁이 잘되는 점이 좋았어요.

그러나 전에 쓰던 일회용 생리대도 순면을 썼었던 지라(라이너는 순면이 아닌 제품)

확연히 다른 점은 못느꼈었지만 그래도 써볼만 하다 싶어 저는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그로부터 2개월이 지나자 이제 변화가 확연히 드러나더라구요.

전에 쓰던 일회용 라이너를 외출시에 쓰게 되었는데 예전에는 못느꼈던 쓰라림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급히 1시간만에 순면 일회용 생리대로 교체를 해야했습니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나자 편하게썼던 순면 일회용 생리대에서도 예전과는 다른 불편함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외출시에도 달이슬 면생리대를 사용하게되었습니다.

다음에 시간이 흘러서 재구매할 때도 달이슬이 여전히 남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쓰라림이 느껴졌을 때부터 후기를 작성해야지, 하다가 이제야 작성하게 되었는데요.

먼저 라이너나 특대형만 주문해서 집에서 써보시다가 결정하시면 후회없으실 것 같아요.

다른 면생리대를 써보지 않아서 비교가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세탁은 제 생각보다 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