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초소형 슬림라이너 세트를 배송받아서 바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달이슬을 알게 된건 한달쯤 전인데 솔직히 망설여지더라구여..
착용감도 그렇고 일일히 빨아서 써야한다는 것도 그렇구 (제가 게을러서..^^;;)
가격도 만만치 않은 편이라 딱 신뢰가 가지 않는 상품을 구입한다 것도 맘에 걸리더군여...
그래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습니다.....
제가 생리 전과 후에 냉도 좀 있고 조금씩 비치기도하는데 일반생리대를 사용하자니
넘 아까운 양이라 일회용 팬티라이너를 주로 사용하고 있었거든여..
근데 그 팬티라이너를 하면 흡수감도 너무 안좋구 축축한 느낌도 넘 찝찝하고
무엇보다 냄새도 심해지는거 같더라구여..ㅡㅡ;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달이슬을 다시 찾게 되었는데 마침 초소형 슬림라이너가
새로 출시가 되었더라구여....
그래서 정말 속는 셈치고 큰 맘먹고 6개 세트를 구입했습니다..
근데... 구입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여...
뽀송뽀송한 느낌과 무엇보다 냄새도 없고.....
비교적 착용감도 괜찮더라구여...^^
언니와 엄마에게도 2개씩 나눠서 사용해보시라고 햇어여..
적응이 좀 되면 한단계씩 바꿔보려고 합니다...
사용하다가 혹시 불편한 점 있으면 또 올릴께여.....
수고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여~~~